여유롭게

[대만 여행] 야류해상공원 가기

레이지하게 2022. 4. 23. 10:19
반응형

2019.09 엄마랑 대만여행 하기
야류해상공원은 수천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특이한 바위들이 많이 생겨난 곳이라고 합니다~
패키지 여행에 포함되어 있어서 가보게 되었고 이 곳에서 우리는 1시간 정도 자율적으로 돌아다녀도 된다고 해서 엄마랑 여기저기 둘러 보았답니다~^^ 여왕머리 바위가 엄청 유명해서 사진 찍는 줄이 엄청 길었어요~^^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이 곳곳에 있었고 나름 이름 붙이기 나름이었던 것 같아요~

대만 야류해상공원

바다로 나가기 전에 공원을 통과해야되는데 공원도 큰나무들로 우거져 있어서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았어요~ 걸으면서 엄마랑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많이 했고 짧은 일정이지만 오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실 여행지가 좋든 안좋든 같이 있는 동안 이야기 할 시간이 더 필요했던것 같아요~

야류해상공원에 있는 조각상

유명한 바위는 공원안에 만들어서 설치해놨더라구요~ 공원에서 보고 신기하게 생겼다 싶었는데 바다에 가서 실물을 보니 더 신기했답니다~^^ 여왕머리 바위도 신기했지만 하트바위도 어떻게 파도가 저런 모양을 만들었는지 참 놀라웠답니다.

야류해상공원 하트바위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도 좋았고 엄마랑 속 깊은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