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제주도 여행] 아이들과 가파도 다녀오기

레이지하게 2022. 4.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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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가파도에 다녀왔어요~^^
제주 안의 섬 가파도에 가려고 아침일찍 서둘러 나왔답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배를 타야하는데 우리는 사전예약은 안했고 당일 날씨에 따라 배를 운영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해서 아침에 전화를 해봤다~ 다행히 배를 띄운다는 소식을 듣고 모슬포로 출발~~^^
배탈때 승선신고서를 써야해서 신분증은 필수 였고요~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배는 한 10-20분 정도 탔던것 같아요~ 배멀미는 안했답니다~
아이들과 베에서 사진찍고 노느라 시간이 금방 갔어요

제주도 가파도 선착장

도착하자마자 찜통같은 더위에 아이들이 굉장히 힘들어 했어요~ 유모차를 가져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쪼끔 걸어가다보니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어서 들렀어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더위도 식히고 좀 쉬었다가 다시 산책을 시작했답니다~^^

가파도에 있는 한 아이스크림 가게

가파도는 어른걸음으로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좀 넘게 걸릴 것 같은데, 저희은 아이들이 너무 더워해서 짧은 코스로 산책하고 왔어요~^^ 중간중간 뭐 사먹고 사진찍느라 2시간은 지나간거 같아요~

가파도 지도

쭉 걸어가보니 청보리밭 축제하는 곳이 있었는데 9월이라 청보리는 없었고 공원 안에서 아이들이랑 한참 놀았어요~^^
마라도가 보이는 곳이 있어서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다음번엔 마라도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마라도가 보이는 포토존

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인 것 같아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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