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야외 카페에서 힐링하기 부모님과 이천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친정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 보통 중간쯤에서 만나 밥먹고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헤어진답니다. 중간에서 만난다고 해도 사실 아이들한테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짧진 않아요. 왕복 3시간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보통 카페는 정말 딱 차만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좀 뛰어놀 수 있는 정원이나 마당이 있는 카페를 가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이천 공화춘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롤링핀이라는 카페에 실외가 꾸며져 있다는 걸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 갔답니다. 공화춘이랑도 6분 거리라 밥먹고 가기 괜찮았어요. 아이들도 중국음식을 좋아하고 저희 부모님도 중국음식을 좋아하셔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다행히 맛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탕수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