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그린데발드에서 맥주 마시기~ 숙소에 짐을 풀고 그린데발드로 갔어요~ 기차타고 곤돌라 타고 도착~ 정상에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한잔씩 하고~^^ 사실 어떤 맛인지 잘 몰라서 사이즈별로 하나씩 주문 해봤어요~^^ 대낮부터 맥주도 마시고~ 여행의 즐거움이죠~^^ 내려갈 때는 전동 자전거?를 타고 내려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예상치못하게 저랑 친구 한명은 무서워서 자전거를 못타고 한 친구만 타고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걸어가자고 했어요. ㅠㅠ ㅋㅋ 정말 끝도 없이 걸었어요~; 길을 잃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참을 걷고 나니 마을이 보여서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답니다 ;; 숙소로 돌아와보니 수하물로 부쳤던 짐이 도착해 있었어요~~ 넘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