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레이지

2019.07 융프라우요흐 다녀오다 날씨가 좋아야 실외에서 사진도 찍고 정상도 보인다고 하던데 우리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올라가면 산소부족으로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셋은 그런 힘듬은 없었다~ 건강체질이라 그런가~~ 실외에 나가기 전~ 너무 멋있었다~^^ 나가기 전에 컵라면부터 먹고~~ 커피도 한잔씩 먹었다~^^ 날씨다 정말 끝내줬다~!! 구름이 싹 걷혀서 사진도 잘 나왔고 많이 춥다고 했었는데 그리 많이 춥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또 갈 수 있으려나요?^^;

2019.07 그린데발드에서 맥주 마시기~ 숙소에 짐을 풀고 그린데발드로 갔어요~ 기차타고 곤돌라 타고 도착~ 정상에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한잔씩 하고~^^ 사실 어떤 맛인지 잘 몰라서 사이즈별로 하나씩 주문 해봤어요~^^ 대낮부터 맥주도 마시고~ 여행의 즐거움이죠~^^ 내려갈 때는 전동 자전거?를 타고 내려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예상치못하게 저랑 친구 한명은 무서워서 자전거를 못타고 한 친구만 타고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걸어가자고 했어요. ㅠㅠ ㅋㅋ 정말 끝도 없이 걸었어요~; 길을 잃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참을 걷고 나니 마을이 보여서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답니다 ;; 숙소로 돌아와보니 수하물로 부쳤던 짐이 도착해 있었어요~~ 넘 반가웠습니다~^^

2019.07 친구랑 스위스 여행 가기 아이들은 아빠한테 맡기고 친구들과 스위스 여행을 계획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너무 잘한 일 중에 하나인거 같네요~^^ 우리는 스위스 in 베니스 out으로 티켓팅을 했고, 다들 휴가를 길게 내는건 부담스러워서 7박9일로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경유하는 항공사를 이용했어요~ 티켓팅을 하고 나서 검색해보니 경유시간이 짧아서 짐을 비행기에 못 실어 짐이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늦게 도착한 짐은 숙소까지 가져다 준다고 해서 캐리어를 2개 준비 했고 하나는 기내에, 하나는 수하물로 부쳤어요~ 걱정이 많이 됐지만 나중에는 캐리어를 숙소까지 가져다 줘서 오히려 숙소까지 가볍게 갈 수 있었답니다~ 밤 도착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