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대만 여행] 지우펀, 스펀 가기

레이지하게 2022. 4.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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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엄마랑 대만여행 가기
지우펀은 야경이 유명한 곳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저녁까지 있을 수가 없어서 야경은 보질 못했어요.
이곳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영화 배경으로도 나오고 우리나라 드라마 촬영지였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길은 좁은데 계단이랑 사람이 많아서 지옥펀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자유시간을 줘서 엄마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누가크래커랑 주전부리를 사고 기념품도 샀답니다~
넘 맛있었어요~^^
자유여행이었으면 야경도 봤을텐데 조금 아쉽긴 했지만 편하게 왔다갔다 했던 게 엄마한텐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다음번에 올때는 자유여행으로 한번 와보고 싶네요~

대만 지우펀

그리고 스펀에서 천등도 날렸답니다~
기차가 다니는 철로 위에서 천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네요~^^
우리가족의 건강과 돈복이 쏟아지길 기원하며 천등을 날렸어요~ 하늘로 올라가면서 불에 타지 않게 조심조심 날렸답니다~

대만 스펀 천등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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