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시드니 여행] 스위소텔 시드니에서 8박하기

레이지하게 2024. 9. 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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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아이들도 있고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기 싫어서 여행기간 동안 호텔을 한군데로만 정했다.

swissotel sydney 수영장


타운홀역에 있는 스위소텔 시드니로 정했다. 큰 풀은 아니지만 풀이 하나 있었고 조식이 아이까지 다 포함이었어서 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헬스장도 있어서 잠깐씩 운동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수영장 헬스장 이용시간: 06시~22시


8층 프론트 옆에 Arches on market 이라는 bar가 있는데 정말 잘 차려입고 오는 외국인 분들이 많았다.

Arches on market


평을 보면 체크인이 늦고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우리는 체크인도 얼리 체크인으로 해주고 청소도 매일매일 너무 깨끗하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

단점은 세탁기가 없다는 것;;

11시 체크인이라 시간이 떠서 밖에 나가서 아침을 먹었다. 체크인 당일은 조식을 먹을 수 없다해서 문 연 카페 찾아서 갔다.

Macchiato Wood Fire Pizza and Coffee Roasters


피자랑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아이들도 너무 맛있어 했다.
그리고 커피가 너무나 내 취향이었다.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데 뭔가 고소하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시드니는 아침 일찍부터 문여는 카페가 많아서 아침 먹으러 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밥을 빨리 먹어서 그런가 11시 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바로 옆 하이드 파크에서 산책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이 힘들어 했지만 중간중간 벤치가 많아서 쉬었다 걷기를 반복했다.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시드니 하이드파크
시드니 하이드파크 archibald fountain


11시가 되니 호텔에서 체크인 하러 올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바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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