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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아이들도 있고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기 싫어서 여행기간 동안 호텔을 한군데로만 정했다.

타운홀역에 있는 스위소텔 시드니로 정했다. 큰 풀은 아니지만 풀이 하나 있었고 조식이 아이까지 다 포함이었어서 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헬스장도 있어서 잠깐씩 운동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수영장 헬스장 이용시간: 06시~22시
8층 프론트 옆에 Arches on market 이라는 bar가 있는데 정말 잘 차려입고 오는 외국인 분들이 많았다.

평을 보면 체크인이 늦고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우리는 체크인도 얼리 체크인으로 해주고 청소도 매일매일 너무 깨끗하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
단점은 세탁기가 없다는 것;;
11시 체크인이라 시간이 떠서 밖에 나가서 아침을 먹었다. 체크인 당일은 조식을 먹을 수 없다해서 문 연 카페 찾아서 갔다.

피자랑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아이들도 너무 맛있어 했다.
그리고 커피가 너무나 내 취향이었다.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데 뭔가 고소하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시드니는 아침 일찍부터 문여는 카페가 많아서 아침 먹으러 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밥을 빨리 먹어서 그런가 11시 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바로 옆 하이드 파크에서 산책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이 힘들어 했지만 중간중간 벤치가 많아서 쉬었다 걷기를 반복했다.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11시가 되니 호텔에서 체크인 하러 올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바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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