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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아이들과 페리타고 왓슨스베이 Hornby Lighthouse, 버스타고 본다이비치 가기

레이지하게 2025. 2.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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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시드니 Hornby Lighthouse

•서큘러키 선착장에서 왓슨스베이 선착장까지 페리타고 가요.
•왓슨스베이 선착장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빨간 줄무늬 등대가 나와요.
•가다보면 캠프코브비치, 레이디베이 비치를 지나갑니다.
캠프코브비치는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있었고 레이디베이비치는 누드비치였어요.
•아이들과 중간중간 쉬면서 갔다오는데 30-40분정도 걸려요.


시드니 셔큘러키선착장에서 페리타고 출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조식 먹고 갭파크를 가보려고 왓슨스베이로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등대도 있다고 해서 산책하기로 했답니다.

시드니 셔큘러키선착장에서 페리타고 출발


왓슨스베이 선착장에 도착해서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산책길이 있어요~
캠프코브비치, 레이디베이비치를 지나는데 레이디베이비치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과 가게 된다면 잘 피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계속 가다보면 South Head Heritage Trail 표지판이 보이고,
더 올라가면 Lightkeeper’s Cottages 1858 건물이 하나 보여요~

South Head Heritage Trail


걷다보면 정말 경치가 너무 좋아요.
앉아서 맞은편 보고 있는것도 힐링됩니다.

시드니 Hornby Lighthouse 가는 길


Hornby Lighthouse 안에 들어가볼수는 없고 주변만 둘러볼수 있어요.
파도가 정말 무섭게 치는걸 볼수 있고 잠깐 있다가 배고파서 서둘러 선착장쪽으로 갔어요.

시드니 Hornby Lighthous


Watsons Bay 선착장 앞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


시드니 Watsons Bay


왓슨스베이 선착장 근처에 음식점이 여러개 있어요. 10여년전에 왔을때는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만 있었는데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에서 피쉬앤칩스랑 시푸드바스켓으로 점심을 먹고 본다이비치에서 놀기로 했어요.

갭파크도 산책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덥고 바다에 빨리 가자고 해서 바다로 바로 갔어요.
다행이 버스가 바로 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발할수 있었어요.

본다이비치 가는 버스정류장 Military Rd opp Robertson Park


음식점에서 공원을 가로질러 쭉 걸어가면 갭파크가 나오는데 그입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여기에서 Bondi Junction 가는 버스를 타면 본다이비치 앞에 도착한답니다.


시드니 Bondi beach

•9월초에는 날씨가 덥지만 본다이비치 물은 엄청 차가워요.
•다들 비키니를 입고 있고 차가워도 바다에서 놀고 있어요. 관광객만 옷을 껴입고 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모래놀이할거 간단히 챙겨가면 좋을거 같애요.
•돗자리 챙기면 좋습니다. 다들 담요깔고 누워 있어요.
•화장실이랑 탈의실도 잘 되어 있어요.
•왓슨스베이에서 버스타고 본다이비치로 갔고 본다이비치에서 호텔까지 버스타고 갔어요.
•5시쯤 호텔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밀리지 않았고 50분정도 걸렸어요.


Bondi Beach Sydney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태닝하는 분들도 많고 교복입고 오는 학생들도 엄청 많았어요.
바다가 우리나라 동해바다처럼 엄청 크진 않은데 하늘과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요~^^
아이들도 엄청 잘 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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