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여수 여행] 부모님&아이들과 함께 케이블카 타고 야경보기

레이지하게 2025. 2.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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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여수 해상케이블카

•오후 3-4시쯤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에 갑니다.
•오동도에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산책할 수 있고 배나 보트를 타고 구경할 수 있어요.
•저희는 오동도에 내려서 놀다가 배를 약 1시간정도 탔고 오는 케이블카는 6시30분쯤 탔더니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배는 보트보다 저렴합니다. 타는 시간도 배가 더 길어서 배를 타기로 했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 표를 사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지루하지 않게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포토존이 있고 오락실도 있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오락실



오락실이 크진 않지만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오락실



케이블카 타고 오동도로 들어갑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멋져 보였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보니 동백열차 타는 것도 있었고 자전거 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는데 동백열차는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탔고 자전거는 부모님이 자전거를 타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고 더워서 힘들 것 같았어요.

보트는 가격대비 너무 짧게 타서 아쉬울 것 같아서 배를 타기로 결정했답니다.

정말 잘 한 선택이었어요.

오동도 크루즈



한참 타다보니 하늘이 노을지고 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오동도 크루즈



다들 안에 앉아있지 않고 밖에 나와서 바람쐬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햇빛도 쨍쨍하고 바람도 좋았어요.


여수 오동도


날씨가 9월말인데도 더웠어요.
선풍기, 물, 모자, 썬크림, 선글라스 필수에요~!



돌아오는 케이블카입니다.
야경이 정말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시간대 잘 맞춰서 타면 야경도 보고 노을도 볼수 있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포토존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도 추천해요~!
낮이랑 또 다릅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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