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6
아이들과 수영을 하루종일 매일매일 할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지인의 푸꾸옥이 좋다는 말에 바로 예약했다.
푸꾸옥 프리미어레지던스 리조트
(Premier Residences Phu Quoc)
•주변 럭셔리 호텔에 비해 가성비가 있어요.
•리조트 바로 앞에 Khem Beach 가 있어요.
•해변가에 음식점들이 있어요.
•리조트 밖 도로가에도 음식점, 편의점, 마사지샵이 있어요.
•리조트 안에 있는 클럽하우스에서 토요일 저녁에 바비큐 뷔페가 있어요.
- 밤 11시까지 운영합니다.
•클럽하우스 앞에 있는 수영장에서 거품파티를 합니다.
-토요일 오후 4시~6시
•자전거 대여해주는 곳이 있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수영하러 풀로 갔어요.
지칠만도 한데 매일매일 수영을 했어요.
해변을 끼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해변가에 해먹, 쇼파가 있어서 편하게 쉴수 있어요.
바람은 좀 많이 불었는데 더운 날씨에 부는 바람이어서 시원했어요.
해먹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어요~
너무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조트 바로 앞이 Khem Beach 인데 인생샷 찍을 수 있는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요.
사진 엄청 찍었어요~^^
쇼파,벤치도 많이 있구요. 대부분 바다에 와서 누워 있어요.
수영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구요.
오히려 저희는 수영장에 사람이 적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수영하기 위한 해외여행을 계획할때는 풀 갯수나 미끄럼틀 있는지도 봐야하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리조트인지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클럽하우스 앞 수영장에서는 토요일 밤 6시부터 8시까지 거품파티를 해요.
클럽하우스는 밤 11시까지 운영을 해서 간단히 안주랑 칵테일을 먹었어요~^^
아이들이 수영하러는 잘 나갔는데 너무 덥다보니 방에서 룸서비스 시켜달라고 해서 몇번 시켜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어요.
조식도 매일 아침마다 실컷 먹고 파파야, 용과 등등 과일도 실컷 먹었답니다.
조식 먹을때 창가쪽에 앉으면 뷰도 너무 좋아요.
리조트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수시로 가서 사먹었어요.
라면도 먹어보고 과자도 이것저것 사먹어 봤어요.
밤에 나가도 전혀 위험하지 않았어요.
라면도 우리나라 라면과는 전혀 다른 맛이었지만 맛있었어요.
맥주도 몇개 사서 맛보았답니다.
푸꾸옥 가면 꼭 사온다는 탑 젤리에요. 정말 계속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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