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아이들과 아이스링크장에서 더위 식히기
너무 더워서 집에는 못 있겠고 밖에 나가서 놀기는 더욱 힘든 날~
시원한 곳을 찾아봤더니 아이스링크장이 최고라 하여 다녀왔어요^^
정말 시원하다못해 얼뻔했어요.
목동 종합운동장 실내 아이스링크
덥고 습한 여름에 가기 딱 좋아요.
개장시간
- 평일 14:10 ~ 18:00
- 토, 일, 공휴일 12:10 ~ 18:00
*구정 및 추석 당일은 휴장
*방학기간 개장시간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이용요금
- 입장권
유아,초등생 : 3,000원(평일)
3,900원(토,일,공휴일)
중,고교생 : 3,500원(평일)
4,500원(토,일,공휴일)
성인 : 4,000원(평일)
5,200원(토,일,공휴일)
- 스케이트 대여료(보증금 2,000원)
기본 2시간 : 4,000원
초과(매시간) : 1,000원
주차요금
- 10분에 300원
주의 사항
- 장갑, 안전모 착용 필수(안전모는 무료 대여됩니다)
- 음식물 반입 금지
아이스링크장에 갈 때 필수로 갖춰야되는 것들이 있어요.
먼저 외투, 긴바지, 장갑은 꼭 가져가야 되요.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탈때는 많이 춥지 않은데 벤치에서 쉴때는 엄청 춥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 대여할때 보증금을 2천원 내게 되어 있어요. 한 가족당 2천원이고 끝나고 반환 받을때 영수증을 꼭 내야 돌려줍니다.
영수증을 잘 챙겨두셔야 해요.
2시간에 한번씩 정빙기를 운전하니 시간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스케이트 처음 타보는 거였는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서 그런지 금방 잘 탔답니다.
벽 잡고 두세바퀴 돌아 본 후 바로 손 떼고 자유롭게 타고 놀다 왔어요. 저나 아빠보다 훨씬 아이들이 빨리 배우더라구요.
인라인이나 스키, 스케이트는 하나만 잘 한다면 다 빨리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방학기간에 운동도 할 겸 스케이트를 잘 탈 수 있게 자주 와야겠어요.
초등 자녀가 있다면 아이스링크장에서 알찬 방학 보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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