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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공산성 산책하기
세계문화유산, 공산성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이용시간 : 09:00 ~ 18:00 (설날 및 추석당일 휴무)
· 이용요금 : 어른 1,2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단체 20인 이상 1,100원, 700원, 500원)
※ 현재 입장료 무료 운영 중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고 아이들과 함께 공산성으로 나들이를 갔다.
산위에 왕궁이 지어져 있어 입구까지 가는데 오르막길이 조금 가파르다.
성곽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성곽이 좁아 어린 아이들과 함께 걸을 때는 옆으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할 것 같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공주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금강철교도 볼 수 있다.

공주가 발전하면서 금강을 건너기 위한 다리가 필요했는데 나무다리와 배다리는 큰 홍수에 쓸려 내려가고, 1932년에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그 대가로 금강철교를 건설했다.
산책 중간 중간에 공산성과 관련된 역사를 알 수 있게 푯말을 설치해 놔서 성곽을 한바퀴 도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 하다가 역사이야기도 읽고 한번 더 스치듯 알게 되면 나중에 한국사를 배울 때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너무 더울 때 보다 봄, 가을에 산책하기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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