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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48

충남 공주, 부모님과 함께 공산성!

2022.05.08 공산성 산책하기 세계문화유산, 공산성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이용시간 : 09:00 ~ 18:00 (설날 및 추석당일 휴무) · 이용요금 : 어른 1,2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단체 20인 이상 1,100원, 700원, 500원) ※ 현재 입장료 무료 운영 중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고 아이들과 함께 공산성으로 나들이를 갔다. 산위에 왕궁이 지어져 있어 입구까지 가는데 오르막길이 조금 가파르다. 성곽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성곽이 좁아 어린 아이들과 함께 걸을 때는 옆으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할 것 같다. 성곽을 ..

소소하게 2022.06.02

인천 소무의도에서 자전거 타기

2018.05. 아이들과 소무의도 다녀오기 소무의도 소무의도의 다른 이름은 '떼무리' 라고 합니다. 인도교와 연결되는 서쪽마을 선착장 이름도 떼무리선착장으로 불립니다. 저는 아이들이 크면 우리 네식구 같이 자전거 여행을 하는게 로망인데요~ 그래서 연습삼아 소무의도에서 한번 애들만 태워 보기로 했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뒷바퀴도 떼고 자전거를 잘 탈 수 있을때쯤 제주도 해안가를 돌아보는 것이 꿈이랍니다^^ 차에 아이들 자전거 2대를 싣고 무의도까지 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소무의인도교를 자전거로 이동했어요. 엄청 더웠던 날,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리만 건넜는데 힘들어 했답니다. 무의바다누리길이라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돌아볼 수가 없었어요.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흘렀는데 그래도..

소소하게 2022.05.03

영월 보보스캇 캠핑장 다녀오기

2019.09. 아이들과 캠핑장 다녀왔어요~^^ 보보스캇 캠핑장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해 있고 팬션, 사이트 등이 섞여 있어요. 그리고 애견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애견은 전화로 문의해 보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친정에 갔다가 부모님께서 캠핑장에 소풍가자고 하셔서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항상 늦봄부터 늦가을까지 물놀이 준비물을 차에 싣고 다녀서 바로 출발했지요~ 이 캠핑장에는 팬션도 있고 텐트 칠 수 있는 사이트도 있고 잠깐 소풍처럼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소풍처럼 다녀갈 생각이라 정자로 예약을 했답니다. 전화로 사장님께 이야기 하니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메타세콰이어 길 캠핑장 안에 약 15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있어요. 나무가 양쪽으로 쭉 길게..

소소하게 2022.05.02

이천 야외 베이커리 카페 롤링핀 가기~

2022.05. 야외 카페에서 힐링하기 부모님과 이천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친정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 보통 중간쯤에서 만나 밥먹고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헤어진답니다. 중간에서 만난다고 해도 사실 아이들한테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짧진 않아요. 왕복 3시간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보통 카페는 정말 딱 차만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좀 뛰어놀 수 있는 정원이나 마당이 있는 카페를 가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이천 공화춘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롤링핀이라는 카페에 실외가 꾸며져 있다는 걸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 갔답니다. 공화춘이랑도 6분 거리라 밥먹고 가기 괜찮았어요. 아이들도 중국음식을 좋아하고 저희 부모님도 중국음식을 좋아하셔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다행히 맛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탕수육이 ..

소소하게 2022.05.01

주말에 강화 스페인마을 다녀오기

2020.03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강화도에 바람쐬러 드라이브 가면서 검색한 곳이에요~ 이때는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몇달 뒤에 지나가면서 보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더라구요~ 저는 조용히 우리끼리 있다가 오는 걸 좋아해서 이렇게 새로 생긴 곳을 찾아 다닌답니다~^^;; 스페인마을이라고 해서 규모가 클 줄 알았는데 마을 단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왠만한 카페보다는 컸어요~ 곳곳에 조형물이 많아 사진찍기도 좋았고 아이들이 구경할 게 많아 지루해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었어요~^^ 3월이라 추웠지만 아이들은 거침없이 내려가서 조개껍데기를 주우면서 놀았답니다. 물속에 안들어간 걸 감사해하며 조개껍데기 줍는 걸 도와주었죠; 바다로 가는 길이 있는 걸 보고 순..

소소하게 2022.04.20

고양시 플랜테이션 베이커리 카페 다녀왔어요!

2021.08.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플랜테이션 카페에 다녀왔어요. 플랜테이션, 고양시 베이커리 카페 [운영시간] - 평일 : 10:00 ~ 18:00 - 주말, 공휴일 : 10:00 ~ 20:00 *야외 테라스에서는 반려견도 동반 가능(카페 실내는 반려견 동반 불가능) [입장료] - 일일 입장 : 2,000원, 반려견 10,000원 *텐트, 돗자리, 매트, 킥보드, 의자, 자전거 등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잔디밭에서 아이들은 뛰어 놀고 어른들은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이곳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부지가 엄청 커서 다 둘러 보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 가보니 반려동물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반려동물은 따로 놀 수 있게 다른 쪽에 큰 운동장이 있고요. 카페 근처에 있는 잔디밭에..

소소하게 2022.04.19

파주 퍼스트가든 아이와 함께 즐기기

2020.04. 주말에 파주 퍼스트가든 다녀왔어요~! 날씨 좋은 날 파주에 있는 퍼스트 가든에 가기로 했어요~ 가는 데 40분 정도 걸리는데 아이가 멀미를 해서 조금 힘들어 했어요; 그동안 여행하면서 멀미 하는 걸 못봤는데 갑자기 그래서 좀 놀랐네요; 차 세우고 좀 쉬다가 퍼스트 가든에 도착~! 여기저기 잘 꾸며놔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실내로 들어가면 식물원이 있고 끝에 큰 새장이 있어요~ 직접 모이를 줄수 있어서 아이들 관심을 독차지 한답니다~^^ 야외에는 놀이시설이 있는데 회전목마,기차 등등이 있고 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무서워 해서 내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했답니다~^^

소소하게 2022.04.18

[제주도 여행] 아이들과 성산일출봉 다녀오기~!

2020.09 성산일출봉 다녀왔어요~^^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성산일출봉에 갔다가 비행기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비가 조금씩 내려서 못올라 가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 한두방울 떨어지는 비라 갈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걸 버거워 할까봐 걱정했는데 작은아이는 어른보다 잘 올라갔고 큰아이는 조금 힘들어 했어요~^^ 중간 중간 돌에 앉아서 쉬면서 올라 갔답니다~ 작은 아이는 구두 신고도 잘 갔답니다~^^ 정상에 올라 오니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속이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세게 쳤어요 아이들과 같이 정상까지 올라와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사진도 찰칵 찍구요~ 하늘은 구름이 꼈지만 오히려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소소하게 2022.04.17

[제주도 여행] 아이들과 가파도 다녀오기

2020.09 가파도에 다녀왔어요~^^ 제주 안의 섬 가파도에 가려고 아침일찍 서둘러 나왔답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배를 타야하는데 우리는 사전예약은 안했고 당일 날씨에 따라 배를 운영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해서 아침에 전화를 해봤다~ 다행히 배를 띄운다는 소식을 듣고 모슬포로 출발~~^^ 배탈때 승선신고서를 써야해서 신분증은 필수 였고요~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배는 한 10-20분 정도 탔던것 같아요~ 배멀미는 안했답니다~ 아이들과 베에서 사진찍고 노느라 시간이 금방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찜통같은 더위에 아이들이 굉장히 힘들어 했어요~ 유모차를 가져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쪼끔 걸어가다보니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어서 들렀어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더위도 식히고 좀 쉬었다가 다..

소소하게 2022.04.17

제주도 오설록 다녀왔어요~^^

2020.09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 중 오설록에서 힐링하기~ 아이들을 위한 것보다 제가 가고 싶어서 오설록에 들렀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 녹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일단 한번 가서 먹어보기로 하고 갔답니다~^^ 차 종류도 구경하고 오전 간식처럼 아이스크림이랑 롤케익을 주문하고 배불리 먹었어요~^^; 아이들은 역시나 맛있어 하진 않아서 어른들이 다 먹었답니다~ 일단 먹고 나서 실외로 산책을 했는데 예전에 왔을 때 처럼 실외가 넓진 않더라구요. 뭔가 땅이 줄어든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 녹차밭도 왠지 작아진 느낌? 예전에는 정말 넓어보였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한참을 놀았어요~^^ 산책하다보니 화장품 가게가 있어서 들렀는데 여자아이들..

소소하게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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