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아이들과 소무의도 다녀오기 소무의도 소무의도의 다른 이름은 '떼무리' 라고 합니다. 인도교와 연결되는 서쪽마을 선착장 이름도 떼무리선착장으로 불립니다. 저는 아이들이 크면 우리 네식구 같이 자전거 여행을 하는게 로망인데요~ 그래서 연습삼아 소무의도에서 한번 애들만 태워 보기로 했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뒷바퀴도 떼고 자전거를 잘 탈 수 있을때쯤 제주도 해안가를 돌아보는 것이 꿈이랍니다^^ 차에 아이들 자전거 2대를 싣고 무의도까지 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소무의인도교를 자전거로 이동했어요. 엄청 더웠던 날,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리만 건넜는데 힘들어 했답니다. 무의바다누리길이라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돌아볼 수가 없었어요.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흘렀는데 그래도..